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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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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균없는 부엌 만들기
작성일자 2015-06-23

부엌의 주된 오염물질은 바로 조리 시 발생하는 기름때다. 조리 시 튄 기름 파편이 가스레인지 주변은 물론 싱크대, 상 하부장, 바닥, 벽면 등 주방의 모든 집기와 용품에 날아가 붙는다. 이 기름때 위에 먼지가 쌓여 잘 지워지지 않는 묵은 때가 되고 세균의 서식지가 된다.

해결 방법은 조리할 때마다 바로바로 닦는 것이다. 기름때를 닦을 때는 가능하면 화학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천연세제나 베이킹소다, 식초 등을 활용한다. 천연 세제는 중성세제에 비해 효과는 조금 떨어지지만 오염물질 제거에는 문제가 없다. 무엇보다 우리 몸에 안전하고 강을 오염하지 않는다.

시간 상 바로 닦지 못했다면 물에 젓은 신문지로 덮어 기름 때를 불린다음에 닦아내면 세제가 훨씬 덜 든다.

가스레인지 위 후드 >> 기름때가 심한 후드는 식초와 물을 1 : 1로 섞은 식초희석액을 분무기로 뿌려 놓는다. 10분 후 때가 불면 그 위를 스펀지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닦는다.

가스레인지 >> 
가스레인지 위는 먹고 난 녹차잎이나 커피찌거기 등으로 닦아내 뒤에 베이킹소다와 식초희석액을 뿌리고 10분 정도 기다렸다 기름이 불면 천으로 닦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심하게 눌어붙은 얼룩은 스펀지에 비누를 묻혀 닦은 다음, 소다와 식초 순으로 뿌려 두었다가 천으로 닦아 마무리한다.

싱크대 상판과 상·하부장 >> 
스테인리스 소재인 싱크대 상판을 닦을 때는 상처가 나지 않게 부드러운 천을 사용한다. 식초희석액을 분무하며 부드러운 천으로 닦는다. 묵은 때는 물에 녹인 베이킹소다를 적신 천으로 닦는다. 싱크대 위 깊게 난 흠집 사이에는, 오염물질이 끼어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흠집이 심한 싱크대는 되도록 교체하는 것이 좋다.

개수대 >>
 개수대의 음식물쓰레기 망에는 음식 찌꺼기와 곰팡이가 끼어 있다. 세균이 득실거리는 게 보이는 듯하다. 칫솔로 구석구석 닦은 후 뜨거운 물로 헹궈도 좋다. 묵은 때에는 베이킹소다 1컵을 뿌린 다음 그 위에 식초 원액을 분무한다. 부글부글 거품이 일어나면 그대로 1시간 정도 두었다가 물로 깨끗이 씻어 낸다.


전자레인지 >> 
안쪽에 들러붙은 음식물 찌꺼기를 쉽게 제거하려면 용기에 물을 넣어 전자레인지를 한 번 돌린다. 작동을 마치면 전자레인지 안에 수증기가 차는데 이때 오염 부위를 마른 수건으로 문지른다. 턴테이블은 분리해 식초희석액으로 닦는다.

냉장고 >> 
냉장고 청소는 냉장고 속 내용물을 모두 꺼내고 선반이나 박스는 세제로 닦은 뒤 헹궈 말리고, 냉장고 내부는 물 묻은 천으로 닦아 때를 불린 뒤에 천으로 때를 벗겨낸다. 깨끗하게 닦은 뒤 알콜로 닦아 소독한다. 선반 홈이나 고무패킹같은 곳은 칫솔로 꼼꼼히 문지른다.

도마 >> 
도마 표면은 칼 흠집이 생겨 온갖 잡균이 번식하기에 좋으니 사용 후 깨끗이 씻은 다음 반드시 살균, 소독한다. 홈이 파이거나 칼자국이 난 곳은 닦은 후 80℃ 이상 뜨거운 물을 부어 마무리한다. 생선이나 김치 손질로 생긴 얼룩과 냄새 제거에는 레몬껍질을 활용한다. 레몬즙을 바르거나 레몬을 넣은 뜨거운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두었다가 햇빛에 말린다. 녹차 우린 뜨거운 물을 부어도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평소에 한 번 우려 마신 티백을 모았다가 활용해 보자.

행주 >> 
행주는 항상 물기가 있는 상태라 세균이 살기 좋다. 그때그때 삶아 햇빛에 말리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자주 쓰는 만큼 번거롭게 느껴진다. 자주 삶는 것이 힘들다면 일단 사용한 행주를 애벌빨래해 두었다가 한 번에 모아 삶는다. 사용한 행주는 반드시 말리며, 삶을 때 레몬이나 귤 껍질 등을 넣으면 얼룩 제거에 도움이 된다.


손장갑, 앞치마 >> 행주와 달리 대체로 건조한 상태라 세균 번식의 위험이 적다. 하지만 설거지, 요리 시 수분과 기름이 튈 수 있으니 앞치마는 자주 세탁하고, 손장갑은 사용 후 뒤집어서 건조한다.

수저 >> 
수분은 세균이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다. 바닥이 막힌 통에 수저를 꽂아두는 경우가 많은데, 설거지 후 반드시 물기를 제거하고 공기 중에 떠다니는 오염물질이 닿지 않게 뚜껑 있는 통에 보관한다. 1주일에 한 번 수저와 수저통을 80℃ 이상 물에 소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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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높아져서 어느 때보다 주방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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